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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송활섭 시의원 "대전, 전선 지중화 격차 '극심'...재원 확보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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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에서 지역 내 원도심과 신도심 간 '전선 지중화' 격차 해소를 위해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송활섭(무소속) 대전시의원은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선 지중화 사업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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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송활섭 대전시의원이 제2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선 지중화 사업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6.03.25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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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송활섭 의원은 "대전시 평균 지중화율은 56.4%로 전국 특·광역시 중 상위권 수준"이라면서도 "신도심은 70%에 달하는 반면 동구·중구·대덕구 등 원도심은 30% 수준에 머물러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이같은 불균형이 원도심 도시 환경과 보행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안정적인 중장기 재원 확보▲전선공동구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원도심에 적합한 비굴착 방식 등 신공법 도입 등 3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송 의원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필요성을 언급하며 단기 예산 편성에 의존하기보다 지중화 전용 기금 조성 등 중장기적 재원 마련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지중화 전용 기금 조성 등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함께, 중앙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대전시와 의회가 협력해 상위법령 제정을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선 지중화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 사업"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반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송 의원은 "전선 지중화는 원도심 재생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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