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6 (목)

    CJ, 베트남 소녀교육 3차 프로젝트 출범…STEAM 인재 양성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C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BC뉴스] CJ가 베트남 소수민족과 소녀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베트남 소녀교육 3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CJ는 2014년 유네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2019년부터 베트남 소수민족 및 소녀의 교육 접근성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3차 사업은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맞춰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STEAM) 분야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원 양성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젝트는 호치민시와 까오방성 내 9개 중·고등학교를 거점으로 3년간 운영된다. 학생과 교사, 교원양성기관, 교육 정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CJ는 약 50만 달러(약 7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CJ올리브영이 참여해 STEAM 분야 진로에 존재하는 성별 고정관념을 완화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CJ와 유네스코, 베트남 교육훈련부, 하노이국립교육대학교 등 관계자와 교사·학생 약 1,000명이 참석했다.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24기 범진과 베트남 가수 루옹 비흐 흐우가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앞선 사업 성과도 확인됐다. 참여 지역의 전체 학생 입학률은 약 10%, 소수민족 학생은 15% 이상 증가했다. 일부 학교는 소수민족 입학률이 최대 97% 늘었으며, 참여 여학생의 90%가 고등학교 진학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3차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모델을 확산해 더 많은 소녀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나단 베이커 주베트남 유네스코 대표는 "STEAM 교육 기반의 소녀 역량 강화는 성평등과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는 유네스코와 협력해 개발도상국 중심의 글로벌 소녀교육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CJ ENM, CJ제일제당,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계열사도 참여해 캠페인과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