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어제(24일) 이 회장의 제안으로 중동 지역 파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 격려 선물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에 체류 중인 임직원 500여 명과 가족입니다.
가족들에게는 전통 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임직원 1인 및 가족당 선물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500만 원 수준입니다.
삼성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가 악화하자 필수 인력을 제외한 임직원을 대부분 귀국시키거나 제3국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등 분쟁 지역에서는 모두 철수를 완료했고, 현재는 UAE, 카타르, 사우디 등 비교적 안전한 지역에만 인력이 남아 있습니다.
이 회장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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