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법률국은 25일 전 씨와 전 씨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최수용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전 대통령 간첩죄 고발장 접수 및 수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24 ryuchan0925@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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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 씨는 지난 18일 전 씨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 나와 싱가포르 내 미국 공작원들이 파악한 내용이라며 '이 대통령이 중국으로 피신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160조 원 이상의 돈과 군사 기밀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제시했다.
최 씨는 또 김 총리의 방미 일정에 대해 '자신이 다음 번 바통 주자(후계자)라고 미리 잘 좀 봐달라며 헛짓하고 온 것'이라고 주장했고 전 씨는 해당 방송에서 '전한길 뉴스의 입장과는 별개'라면서도 "너무 무섭다. 핵폭탄급 주제"라고 언급했다.
이에 민주당 법률국은 최 씨에 대해 "피해자 이 대통령과 김 총리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 전 씨에 대해서는 "단순한 진행자 역할을 넘어 최수용의 발언을 요약·정리해 반복적으로 설명하는 방법 등으로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9일 이와 관련해 X(엑스·옛 트위터)에 "비자금 조성과 국가 기밀인 군사 정보 유출을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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