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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환율·국채금리 동반 상승…중동 불확실성 고조에 금융시장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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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 [금융상품 뉴스]

    아시아 대형주 레버리지 ETF 출시 검토

    헬륨 현물가 2주 만에 100% 급등

    원·달러 환율 1499.7원 마감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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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amp;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레버리지 ETF 확장: CSOP자산운용이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에 이어 일본·대만 등 아시아 대형주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라인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콩에서는 단일 상품에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고액 자산가 사례가 나오는 등 기관·고액 자산가 중심의 수요가 확인된 상황이다.

    ■ 중동발 공급망 리스크: 카타르 국영 가스 기업의 액화천연가스(LNG) 불가항력 선언으로 한국 헬륨 수입의 65%를 차지하는 카타르산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헬륨 현물 가격은 2주 만에 100% 급등했으며, 국내 반도체·철강·해운 업계 전반으로 연쇄 충격 우려가 번지고 있다.

    ■ 금융시장 불안 확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원·달러 환율이 1499.7원까지 반등하고 국고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자금을 회수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韓반도체 2배에 슈퍼리치 뭉칫돈…亞 대표주로 레버리지 ETF 늘릴 것”

    - 핵심 요약: CSOP자산운용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에서 확인된 수요를 바탕으로, 일본·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대형주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군 확장을 검토 중이며 이르면 상반기 출시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홍콩 시장에서는 고액 자산가가 단일 상품에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뒤 장기 보유 중인 사례도 확인됐다. 이제충 CSOP자산운용 상무는 해당 상품이 투자은행의 토털리턴스와프(TRS·총수익교환계약) 구조로 운용돼 리밸런싱 과정에서 실제 원주를 매매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도 최근 레버리지 ETF 상품 구조와 관련해 CSOP운용에 문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 카타르發 LNG 위기에…반도체·철강도 연쇄 충격

    - 핵심 요약: 카타르 국영 가스 기업의 LNG 불가항력 선언으로 반도체 제조 필수 소재인 헬륨의 국내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으며, 헬륨 현물 가격은 2주 만에 100% 급등했다. 한국의 헬륨 수입 중 65%가 카타르산인 만큼, IBK투자증권은 분쟁 장기화 시 AI 인프라 구축의 병목 리스크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대제철(004020)·포스코 등 철강 업체도 LNG 공급 차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팬오션(028670)·에이치라인해운·SK해운 등 해운사는 카타르에너지와 체결한 장기 임대 계약 이행 여부를 두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통행료로 최대 200만 달러(약 30억 원)를 부과하기 시작하면서 ‘에너지 탈중동’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 사모대출 신평사에 “등급 믿을 수 있나”…美증권위, 의문 제기

    - 핵심 요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소형 신용평가사 이건존스의 사모대출 평가 신청서에 대해 “재무적·관리적 자원의 적절성에 의문이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모대출 신용평가 신뢰성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KKR이 운용하는 사모대출 펀드 ‘FS KKR 캐피털’의 신용등급을 투기 등급인 ‘Ba1’으로 강등했으며, 아레스매니지먼트도 사모대출 펀드에서 순자산 대비 11.6%의 환매 요청을 받아 한도를 5%로 제한했다. 월가 ‘신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건들락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다음번에는 이달보다 훨씬 많은 환매 요구가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규제 당국은 월가 경영진이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해 신용평가사를 쇼핑하듯 선택하는 행태를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환율·국채금리 동반 상승…중동 불확실성 고조에 금융시장 긴장

    - 핵심 요약: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4.5원 오른 1499.7원에 마감했으며, 장중 한때 1500원을 웃도는 불안한 흐름이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과 군사적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원화 약세와 달러 강세가 맞물렸다. 외국인은 코스피가 큰 폭 반등했음에도 1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자금을 회수했고, 이에 따라 국고채 금리도 전 구간에서 일제히 상승해 3년물은 연 3.558%, 10년물은 연 3.859%에 마감했다. 크레딧 시장에서는 기관 환매설까지 돌며 불안 심리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5.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100조 원 확보해 투자 지속”

    - 핵심 요약: SK하이닉스(000660)가 지난해 말 기준 12조 6944억 원이던 순현금을 향후 100조 원 이상으로 늘려 AI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의 장기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25일 제7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톱 기업들과 경쟁하려면 한 단계 강화된 재무 체력이 필요하다”며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글로벌 AI 메모리 기업으로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받기 위해 올 하반기를 목표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준비 중이며,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비공개 제출한 상태다. 주주 환원 재원 확보를 위해 자본준비금 중 4조 836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이날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6. 주주환원이 여는 투자 기회

    - 핵심 요약: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이 글로벌 주식시장의 핵심 투자 지표로 자리 잡는 가운데, 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규모가 2023년 말 4조 80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21조 4000억 원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 미국 S&P500 기업들은 매년 1조 달러 안팎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사상 최대 수준의 주주환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10여 년간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만 7조 달러를 넘어선 상황이다. 반면 국내 상장사의 평균 배당성향은 25% 내외로 미국·유럽의 40~50%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과 맞물려 주주환원 확대 추세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투자 전략에 반영한 ETF도 출시돼 주주환원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투자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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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바로가기: 카타르發 LNG 위기에…반도체·철강도 연쇄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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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도 셧다운... 쓰레기 봉투 사재기 비웃지 마세요. 대한민국 2주 뒤면 멈춘다?!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안혜지 인턴기자 jessi2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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