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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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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만취 음주운전 차량에 연쇄추돌 사고…40대 운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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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서 음주운전 하다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4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일보

    사진=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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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씨는 전날 오후 9시 33분쯤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혼다 오디세이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던 중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승용차와 버스 등 5대가 연이어 추돌하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와 경추 통증을 호소하며 실신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버스를 비롯한 다른 차량 탑승객 8명은 큰 부상이 없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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