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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이런 대통령 처음, 자잘한 댓글까지 다 봐" 오창석, 불쑥 꺼낸 한마디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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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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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03월 26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

    - 청년재단, 지역은행과 MOU... 청년 기본 정착금 대출 지원
    - 숨어있는 은둔 청년 찾아, 심리치유 지원사업 '다다름'
    - 김민석 총리와 청년 관계장관회의, 결혼 패널티 말하자 유튜브 반응 터져
    - '온통 청년' 사이트, 청년에 해당되는 정책 통합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요즘 청년들의 삶, 한 단어로 정의하기 참 어렵습니다. 연애, 결혼, 내집마련, 취업, 꿈 등 삶의 중요한 가치를 포기하게 되는 'N포세대'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 그 버거운 현실 앞에서도 '나의 길'을 찾기 위해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죠. 이런 대한민국 청년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고민하고 새로운 해법을 만들어가는 청년재단과 함께 하는 시간, <슬기로운 청년생활>이 찾아왔습니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 오창석 : 네 안녕하세요. 오창석입니다.

    ◆ 박귀빈 : 오늘 시사평론 하러 나오셨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일단 청년재단 이사장으로서 첫 인사 부탁드립니다.

    ◇ 오창석 : 안녕하세요. 여러분 청년재단 이사장 오창석입니다. 작년 11월에 취임을 해서 오늘로 한 4개월 정도 했고요.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청년재단 이사장으로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귀빈 : 작년 11월에 취임을 하셔서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중에 나와 주신 건데, 청년재단 하면 생소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재단 설명 부탁드릴게요.

    ◇ 오창석 : 재단이 2015년 10월 19일에 설립이 됐는데, 이때가 박근혜 정부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라진 K-스포츠 미르재단 청년재단 3개의 재단이 동시에 출범을 하게 됐고요. 청년을 담당하는 기구로서 역할을 지난 12년 차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주로 활동했었던 내용은 정확히는 민간 재단이긴 하나 주무관청을 국무조정실로 하고 있고요.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공공기관 전환을 목표로 저희 재단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청소년이나 노인을 담당하는 공식 기구는 있지만, 청년을 담당하는 공식 기구는 없기 때문에 저희가 반관반민의 형태로 이어져 오고 있고, 또 국무조정실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 과정은 잘 진행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청년 관련된 정책 또 청년 관련된 공약을 각 부처에서 잘 수행을 하고 있는데, 해당 부처에서 정확하게 다 수행하기 어려운 것들이라든지 또는 작게라도 시험해 볼 수 있는 소위 말하는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할 일들을 저희가 외주를 받아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국무조정 산하에 있는 중앙 청년지원센터라고 하는 것은 전국에 17개 시도지자체에 있고요. 현재 경남만 빠져 있었다가 다시 신설되게 된다면 모든 지역에 청년지원센터가 있다고 보시면 되고, 그 지역의 17개를 모두 관할하는 곳이 중앙 청년지원센터입니다. 저희 센터장이 청년재단 산하에 6개 팀장 중에 한 분이시고요. 17개 산하에 또 한 243개 정도의 민간에 청년 지원센터들이 있습니다. 저도 재단 이사장 취임하기 전에 청년 정책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잘 몰랐었고, 또 이렇게 많은 것들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들도 있는데도 잘 안 알려졌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온통 청년'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검색만 해보면 청년에 해당하는 모든 정책들이 다 나와 있습니다. 검색이 되도록 통합을 해놨어요. '온통 청년'이란 사이트조차 많이 안 알려져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있는 것들도 홍보하는 역할을 함께 계속하고 있고, 혹시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전국의 청년 분들이 계시면 해당 지역에 분명히 하나쯤은 청년 센터가 있을 겁니다. 전화를 걸어보시면 나의 상태가 이런데 혹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신다면 답변을 충분히 받으실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하나는 '경계성 지능 청년 사업'이라고 해서 현재는 '잠재 성장 청년'이라는 표현으로 바꿔서 부르긴 합니다만,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 또 취업을 한다든지, 면접을 본다든지 또는 사회로 다시 나아가서 일을 할 수 있는 구직 활동까지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있고요. 또 '고립 은둔 청년 사업'을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이야 고립 은둔 청년 사업이라고 부르지만, 처음에 일본에서 명칭이 그대로 들어올 때는 '히키코모리'라는 표현을 맞아요. 그대로 썼습니다. 그러다가 바뀌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선 후보 시절에 고립 은둔 청년 당사자였던 사람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하기도 하면서 이걸 본격적으로 공약화하자. 최근에 쉬었음 청년이라고 하는 인구가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교집합으로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지원 사업까지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청년재단에 대해서 설명을 쭉 해 주셨습니다. 올해로 12년 차 된 재단이기 때문에 굉장히 역사가 나름대로 깊고, 쭉 설명을 들으시면서 여러분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이분이 초대 이사장이 아니에요. 취임하신 지 4개월 되신 이사장 신데, 얼마나 재단 이사장으로서 청년 정책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일을 열심히 하고 계신지가 느껴지네요.

    ◇ 오창석 : 열심히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대통령님 국무회의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일 많이 하시거든요. 거기에 발 맞추려면 따라가기라도 해야…

    ◆ 박귀빈 : 취임하신 지 얼마 전에 100일 되신 거잖아요. 100일 동안에 도대체 어떤 일이 있으셨던 거예요?

    ◇ 오창석 : 재단 직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일을 많이 벌렸어요. 한 10개 정도 사업을 지난 100일 동안에 벌려놓았던 것 같은데, 먼저 가장 먼저 했었던 MOU 사업 말씀드리면 취임하고 한 2주차 만에 했었던 게 부산은행과의 MOU가 있었습니다. 명칭은 '돌아와요, 부산항에' 라는 대출 프로그램이었고, 대통령이 대선 후보를 두 번 하지 않았습니까? 2022년에도 대선 후보였고, 2025년에도 대선 후보 했었는데, 기본 대출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청년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또는 사회로 나오기 위해서는 일정 정도의 금액이 필요한데, 그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금융 상품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고민을 하던 찰나에 비수도권 활성화라는 키워드를 붙여서 수도권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부산으로 돌아갔을 경우에 천만 원 정도의 기본 정착금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 그래서 시중 금리가 4-5% 정도가 됩니다. 2%대의 저금리를 통해서 부산에 정착하는 청년들을 위한 대출 상품을 만들었고요. 천만 원에 천 명 정도에 해당해서 약 100억 원 정도 규모의 대출 상품을 만들었고 '돌아와요, 부산항'이 노래 제목인데, 이 노래 제목을 가져다 쓰려면 저작권을 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 박귀빈 : 그렇군요.

    ◇ 오창석 : 고유명사처럼 되어 있어서 고유명사처럼 되어 있는 명칭을 또 부산은행 측에서 또 흔쾌히 저작권료를 내고 그대로 쓰기로 했고, 잘 돼서 현재 지방은행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6군데입니다. 부산은행을 제외하면 경남은행, 제주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대구은행 있는데, 모든 나머지 은행들도 동참하겠다고 해서 함께 MOU를 국무총리님을 모시고 진행하게 됐고요. 대구은행 같은 경우는 오늘로서 거의 상품이 마무리가 돼서 곧바로 시작하기로 했고요. 6개 지역을 제외한 울산, 강원, 충청 같은 경우는 지역은행이 없습니다. 그 지역은 농협이 담당하기로 해서 농협은행장님이 또 흔쾌히 취지에 동참을 해 주겠다고 해서 농협 포함해서 6개 지역 은행장이 국무총리님과 함께 재단에서 MOU를 맺었고, 하다 보니까 부산은행 같은 경우에 데이터베이스가 쌓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천만 원을 가지고 뭘 하냐고 보면 보통은 지역 이동을 해서 월세 보증금입니다. 월세 보증금이 보통 천만 원 정도, 500만 원짜리도 있고 한데 천만 원 정도 월세 보증금으로 바로 넣는 경우가 많고요. 또는 이사 비용이라든지, 가전제품을 산다든지 이런 비용에 쓰고요. 제가 처음에 생각하지 못했었던 이동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비수도권 활성화의 목표를 두다 보니까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만 가는 것만 생각을 했었는데, 예를 들어서 광주에서 부산으로 오는 사람은 이동이냐, 아니냐. 실제로 이런 문의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역 은행들 입장에서는 이것도 이동이 맞다. 수도권으로 안 가는 것만 해도 어디냐. 그렇게 해서 애초에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가는 것만 인정했었는데, 그것이 아니라 비수도권 내에서 이동하더라도 대출 상품을 적용시키기로 해서 현재는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대표적인 사업을 무엇보다 취임 후에 진행하신 사업을 설명을 해 주신 건데, 고립 은둔 청년 또 경계성 지능 청년, 기존의 제도권 밖에 있는 청년들도 있고 그런 청년들도 돕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힘든 청년들도 함께 다 돕고 계신 거예요. 그런 프로젝트가 굉장히 인상적이고, 단순히 경제적 지원이나 일자리 지원 같은 거를 넘어서서 정서적 자립까지 지원한다고 들었거든요. 이거는 어떤 방식으로 시작하신 건가요?

    ◇ 오창석 : 심리 치유나 이런 부분도 당연히 필요하고, 우리가 고립 은둔이라고 표현을 하거나 또는 고립 은둔까지 되지 않더라도 저희가 '청년 다다름 사업'이라고 해서 청년은 다 다르니까. 그 사람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진로 설계를 하고 1대1로 사실상 컨설팅을 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숨어 있는 청년들 포함해서 바깥에 나와 있는데, 어떻게 나와야 할지 나는 어디에 지원하면 될지 사람은 내가 40이 돼도 50이 돼도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맞나 이런 고민을 하는데, 20-30대는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겠습니까? 요즘도 나오는 질문이 진로 설계하면 잘하는 일을 해야 될까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될까요? 이거 시간이 지나도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겁니다.

    ◆ 박귀빈 : 그거는 계속 따라가는 스스로에 대한 질문은 계속되는 것 같아요.

    ◇ 오창석 : 이런 질문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또는 그 사이에서 내 친구들은 대학을 졸업한다든지 취업을 한다든지 내가 뒤쳐진다, 늦어진다 또는 고졸 청년 입장에서는 '대졸자가 이렇게 많은데 나는 어떻게 해야 될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 청년들까지 맞춤형 설계를 할 수 있고, 말씀하셨던 심리 치유까지 하는 것이 저희 재단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런데 청년재단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모델들이 실질적으로 공공기관 사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 오창석 : 네 맞습니다. 그래서 고립 은둔 청년 사업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저희 재단에서 가장 먼저 시행했었던 사업이고 대통령의 공약까지 포함이 되면서 이제는 전국의 지자체 또는 전국의 교육청의 교육감별로 이거는 우리가 독립적으로 더 해보자고 확장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처음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재단에서 테스트베드처럼 이것도 해보면 어떨까, 이건 필요한데 큰 예산을 가져오기도 어렵고,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지도 잘 모르고, 그렇기 때문에 작게라도 시행해 보자라고 하는 사업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업들이 잘 정착이 되거나 또는 흔히 말하는 표본이 잘 잡히면 다른 지자체로 확산이 되기 쉬운 그런 상태라고 볼 수가 있고요. 고립 은둔이나 사업들을 해보면 여전히 쉽지는 않은 것이 저희가 아무리 제일 먼저 했다 하더라도 예산이 남는 경우가 있어요. 스스로 고립 은둔 청년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는 청년들,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되지 못하는 청년들도 있기 때문에, 여전히 계속 홍보는 필요하다. 그리고 스스로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거든요. 저 역시 마찬가지로 혼자 방 안에서 나는 어떻게 먹고살아야 하나 이런 고민을 했었던 적이 있었고, 제가 대출 상품을 제일 먼저 고민했었던 것도 무직자이던 프리랜서 시절에 대출이 안 됩니다. 시중은행은 당연히 안 되고요. 그리고 지역은행도 안 되고요. 그러면 저축은행이라든지 이런 데로 내려가요. 저는 그것도 안 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정도 금액만 있으면 다시 취업 준비를 하고 살아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그런 도움을 주고자 했었던 것이기 때문에, 이런 연구 개발이라든지 소위 말하는 서베이 작업도 저희가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리고 실질적으로 고립 은둔 청년이기 때문에, 밖으로 나오지 않는 청년들도 많을 거예요. 그런 청년들은 직접 찾아가는 그런 노력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고, 말씀하셨지만 청년 정책들이 사이에서 그리고 현장과 연결하는 중간 지점에서 청년재단의 역할이 굉장히 클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직접 느끼실 것 같아요. 정부에서는 청년들을 위해서 계속 고민하면서 제도적인 지원 여러 가지로 경제적 지원 준비하지만, 또 실제 현장에서 청년이 느끼기에는 나는 해당이 안 돼, 혹은 이건 내 이야기가 아니야 이러면서 어느 정도 괴리감도 있을 거라고 봐요. 이런 괴리감은 어디서 오는 거고, 어떻게 좁혀가야 될까요?

    ◇ 오창석 : 영원히 좁혀지지 않는 괴리감이 될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서 대통령께서도 전국을 돌면서 간담회를 한다거나 또는 정치인들이 선거 시즌마다 간담회를 하면 국민들에게 묻고 이렇게 공약을 만들었습니다하면 꼭 오프라인 나오셨던 분 중에 나도 국민인데 나한테 물어보지 않았다. 나한테 필요한 공약은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거는 조금 더 용기를 같이 내주셔야 합니다. 내 건 없다고 말하면서 동시에 그러면 나는 필요한 게 무엇이라고 말씀해 주셔야 돼요. 이렇게 말씀해 주시지 않으면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왜냐하면 사람은 늘 눈에 보이는 것, 그리고 당사자가 아닌 것을 잘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제가 육아를 이야기로 듣는 것이지, 실제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끊임없이 얘기하실 수 있는 용기, 들을 수 있는 자세를 갖춰야 되는데, 저희 재단 같은 경우는 들을 수 있는 자세는 갖추고 있으니까. 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시거나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댓글을 남겨주셔도 볼 수가 있는 것이고, 최근에 국무총리님과 함께 청년 관계장관회의를 갔었거든요. 결혼 페널티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습니다.

    ◆ 박귀빈 : 결혼 페널티요?

    ◇ 오창석 : 결혼 혼인 신고를 하면 더 불리하다. 지금은 조금 바뀌긴 했는데, 한 명이 대출을 주택 관련된 대출을, 디딤돌 대출을 받으면 한 명이 7,500만 원인가 그래요.

    ◆ 박귀빈 : 자격 조건이 있겠죠?

    ◇ 오창석 : 1명이 7,500만 원인데 혼인 신고를 해서 2명이 되면 합산 8천만원이 됩니다.

    ◆ 박귀빈 : 그렇죠.

    ◇ 오창석 : 이거는 말도 안 되는 거거든요. 연봉 기준으로. 불리함이 많아지다 보니까 혼인 신고를 안 하고 결혼식만 하고 같이 사는 경우가 있어요. 또 각자의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는 다주택자가 돼버려서 또 불리한 경우가 발생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혼인 신고 자체를 불리하게 만들면 통계도 잘 안 잡히고, 원래 가야 할 혜택들이 또 돌아가지 않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 얘기를 쭉 했었더니 조회수가 1,200만 회가 되더라고요. 결국은 누군가는 계속해서 얘기해 왔었던 것인데, 한 번 더 얘기해 줄 필요도 있고, 여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정치권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각성할 필요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말씀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 대통령 간담회 많이 하시고 특히 댓글까지 보시는 대통령이 그동안 있었나 싶을 정도로 자잘한 댓글과 자잘한 기사, 조회수가 어느 정도 되면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흔히 말하는 화제가 되는 영상까지 다 보시는 청와대이자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시면 분명히 된다, 안 된다를 뚜렷하게 말씀해 주신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가 대통령께서 안 되는 거는 안 된다고 바로 말씀하시더라고요.

    ◆ 박귀빈 :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른 대안 가져오세요' 바로 이렇게 넘어가신다고요?

    ◇ 오창석 : 그것도 전임 여러 대통령과 다른 모습인데, 안 되는 건 또 안 된다고 얘기를 듣는 것도 해결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그래야 현실적인 대안들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도 있겠죠.

    ◇ 오창석 : 거짓말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 박귀빈 : 이사장님 모시고 드리고 싶었던 질문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짧다 보니까 오늘 못할 것 같고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오늘 제가 편안하게 보내드릴 수 있는 이유가 네 우리 이사장님과 한 달에 한 번 보잖아요.

    ◇ 오창석 : 월간입니다.

    ◆ 박귀빈 : 한 달에 한 번 봅니다. 그래서 다음에 많습니다. 청년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 과제들도 짚어봐야 되고, 청년재단의 미래, 재단의 공공기관화 꿈도 있으신 거잖아요. 그런 이야기도 잠깐 나눌 거기 때문에, 더 들어가면 오늘 시간 안에 못 끝낼 것 같아서 끝으로 이 시간 통해서 청년들이 오늘 첫 번째 시간인 거잖아요. 이것만큼은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앞으로 월간을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부탁드려요.

    ◇ 오창석 : 두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하나 아까 '온통 청년'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다. 두 번째는 청년재단을 기억해 주시라. 청년재단의 인스타그램도 있고, 블로그도 있습니다. 여기서 다양한 고충이나 이런 것들을 올려주시면 저희가 확인해서 해결해 줄 수 있거나, 또는 저희가 연결해 줄 수 있는 것들은 반드시 수행해서 어려움을 풀어드릴 수 있도록 저희가 담당 기관이니까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저희 6개 팀 정책기획팀, 이음 사업팀, 운영지원팀, 중앙 청년지원센터, 홍보교류팀, 맞춤 사업팀. 6개 팀이 있습니다. 갑자기 일이 많이 늘어나서 항상 죄송하다는 말씀과 당분간 또 일은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말씀 함께 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청년재단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갑자기 일이 늘어납니다.

    ◇ 오창석 : 3월 30일까지 저희 청년재단 채용 공고가 열렸습니다. 많은 분들 한 12명 정도 추가 증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청년재단에서 이사장님과 함께 일하실 분들을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 오창석 : 그렇습니다. 신입사원을 채용 공고 냈습니다.

    ◆ 박귀빈 : 많은 분들이 딱 지원할 수 있게끔 한마디 하셔야죠.

    ◇ 오창석 : 청년에 대한 관심이 많고, 내가 청년과 활동하는 것이 즐겁다고 하시는 모든 분들이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곧 공공기관이 전환이 되면 공무원이 되십니다.

    ◆ 박귀빈 : 공무원 꿈꾸시는 분들, 미래를 바라보면서 청년재단 지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청년재단 오창석 이사장이었습니다. 다음 달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창석 : 감사합니다.

    YTN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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