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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거치며 대표 연임을 잇달아 확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신작 흥행 불확실성도 커진 가운데, 새 인물보다 기존 경영진에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최연두 기잡니다.
[기자]
넥슨과 넷마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 업체가 각 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연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불확실한 대내외 상황 속에서 검증된 리더십을 유지하는 쪽을 택한 겁니다.
넥슨재팬은 지난 25일 정기 주총에서 이정헌 대표 재선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임기는 1년입니다.
이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과 함께 넥슨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게 됩니다. 쇠더룬드 회장이 게임 개발 전략을 짜고, 이 대표가 이를 실행하는 투톱 체제가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넷마블도 26일 주총에서 방준혁 이사회 의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방 의장은 넷마블의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영 일선에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3년 더 임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도 이번 주총에서 각 사 대표 체제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크래프톤은 김창한 대표의 3연임을 확정했고, 장병규 이사회 의장 재선임안도 함께 가결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도 26일 한상우 대표 재선임안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최대주주가 카카오에서 라인야후의 투자법인 엘트리플에이(LAAA) 인베스트먼트로 바뀌는 중대한 변화를 앞둔 만큼, 한 대표 체제를 이어가며 경영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게임업계가 기존 경영진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대응에 나선 모습입니다.
서울경제TV 최연두입니다. /yondu@sedaily.com
[영상편집 김양희]
최연두 기자 yond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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