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토)

    키프로스, 중동 사태 대응해 전기요금 부가세 인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쟁 타격' 관광업 종사자 임금도 30% 지원

    연합뉴스

    키프로스 해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로마=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키프로스가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전기요금 부가가치세 인하 등 지원책을 내놨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키프로스 정부는 가정용 전기요금 부가가치세를 내년 3월까지 9%에서 5%로 추가 인하하는 내용의 대책을 이날 발표했다. 키프로스는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가정용 전기요금 부가가치세율을 19%에서 9%로 인하한 바 있다.

    주요 산업인 관광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종사자의 임금도 이달까지 30%를 지원한다.

    키프로스에 있는 영국 공군 아크로티리 기지가 이달 초 드론 공격을 받은 뒤 관광객이 줄고 있다는 것이 정부 측 설명이다.

    키프로스가 공격받자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이 해군을 파견하면서 한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키프로스는 중동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연합(EU) 국가로 중동의 군사 충돌이 유럽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 방어선으로 여겨진다.

    ro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