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만가구 공급…선거 전 분양 물량 집중
장위푸르지오마크원·흑석 써밋더힐 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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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전국 4만7000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장위푸르지오마크원과 동작구 써밋더힐·라클라체자이드파인 등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들이 청약 대기중이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50개 단지에서 총 4만7062가구(임대 포함)가 청약시장에 나온다. 지난해 같은 달(2만2250가구)보다 116% 증가한 규모다.
수도권에서는 2만 9634가구가 분양된다. 경기(1만7494가구)가 가장 많고, 서울(7394가구), 인천(4746가구) 순이다.
서울은 성북구 장위동 장위푸르지오마크원(장위10구역) 1931가구, 동작구 흑석동 써밋더힐(흑석11구역) 1515가구, 동작구 노량진동 라클라체자이드파인(노량진6구역) 1499가구 등이 청약 대기 중이다.
지방에서는 1만7428가구가 출하된다. 충남(5074가구), 경북(2975가구), 부산(2604가구), 대전(1780가구) 순이다.
경남 거제시 상동동 거제상동2지구센트레빌(1314가구), 경북 경산시 중산동 펜타힐즈W(1712가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업성푸르지오레이크시티(1460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이 늘어난 이유는 이달 일부 물량이 이월된 데다가 오는 지방선거 전 분양을 마무리하려는 곳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는 분양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4월은 전통적인 분양 성수기인 데다 당초 이번달 예정된 물량 일부가 이월됐다”며 “또 6월 지방선거 전 분양일정을 소화하려는 단지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또 “주변 아파트 시세와 분양가의 차이가 크면 시세차익 일부를 환수하는 주택채권입찰제 도입 논의까지 더해지며 불확실성은 한층 커진 모습”이라며 “일부 단지는 공급 시기를 조정할 가능성도 있어 계획 물량의 변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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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우 기자 ji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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