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지원 거점 마련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26일 열린 '신협 사회연대금융 경기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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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지난 2018년 신협중앙회와 전국 신협이 함께 100억원 규모의 사회적경제지원기금을 조성한 이후 이를 마중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2200억원의 대출을 실행해 왔다. 또 사회적예탁금을 통해 이자의 일부를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에 활용하는 등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사회적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경기도 사회적경제지원 협약'을 바탕으로 7년간 563개 기업에 498억원의 저리대출을 공급하며 경기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왔다. 이번 경기센터 개소는 이러한 협력 성과가 현장 거점으로 구체화된 것으로, 경기도와 신협의 민관 협력 모델이 한 단계 더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협 사회연대금융 경기센터는 단순한 자금 중개를 넘어 사회적경제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금융상담, 정책자금 연계, 금융복지 상담 및 교육, 홍보와 판로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포용금융 거점이자 사회연대금융의 금융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경기도와 신협이 함께 쌓아온 사회적금융의 성과가 '신협 사회연대금융 경기센터'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경기센터가 단순한 자금 지원 창구를 넘어 사회적경제기업에 필요한 핵심 자원을 연결하는 금융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의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 노력도 함께 이어가겠다"며 "신협 사회연대금융 경기센터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전국적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이성진 기자 lee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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