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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베아티투도, 중기부 디딤돌 사업 완료…3D 양산 솔루션 ‘팹큐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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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사진=베아티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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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박수열기자] 하드웨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기업 베아티투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디딤돌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을 완료하고, 3D 프린팅 기반 제조 시스템 ‘팹큐브(FabCube)’를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베아티투도는 스마트 컵 세척기 ‘아쿠아스톰’ 등 자사 제품의 기획과 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외부 기업 대상의 제조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팹큐브는 제품 개발 시 발생하는 초기 금형 비용 부담과 생산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된 제조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 청주 소재 자체 인프라에 산업용 3D 프린팅 장비를 확충했다. 이를 통해 다품종 소량 생산부터 실사용 부품 양산까지 대응 가능한 체계를 구축했으며, 제품 개발부터 양산 전환까지의 소요 시간을 기존 대비 최대 80%까지 단축했다.

    실제 베아티투도는 자사 주력 제품인 아쿠아스톰의 핵심 노즐과 내부 부품 제작에 이 공정을 선제 적용해 생산 안정성을 검증했다. 별도의 금형 제작 없이도 시장 반응에 맞춰 설계를 변경하고 즉시 생산에 들어갈 수 있는 구조를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베아티투도는 팹큐브를 기반으로 로봇 부품, 식음료 장비, 의료기기 보조 부품 등 다양한 B2B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제품 전환이 잦거나 재고 관리 효율화가 필요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제조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민 베아티투도 대표는 “팹큐브는 실제 제품을 개발하고 양산하며 현장에서 검증한 인프라”라며 “3D 프린팅 양산 기술을 통해 제조 기업들이 재고 부담 없이 제품을 출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조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psy@sedaily.com

    박수열 기자 p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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