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스타트업 뉴스]
국민성장펀드, AI 반도체 육성 본격화
크래프톤, 학력·경력 무관 AX 개발자 채용
메가존클라우드·체크포인트, AI 보안 시장 공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X 인재 쟁탈전: AI 전환(AX) 인재 확보 경쟁이 채용 기준 자체를 바꾸고 있다. 크래프톤이 학력·경력 무관 AX 개발자 채용에 나선 가운데, 기업들이 실무 적용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AI 인재의 핵심 조건으로 꼽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 정부 AI 반도체 직접투자: 국민성장펀드가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2500억 원을 직접 투자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산업은행과 민간 투자기관까지 합산하면 총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한꺼번에 투입되며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육성이 궤도에 올랐다.
■ AI 사업구조 재편 가속: 메타가 메타버스 사업부 리얼리티랩스 인력 700명을 추가 해고하며 AI 집중 전략을 가속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최소 1150억 달러(약 173조 원)를 AI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학력·경력 안 봅니다”…불붙은 AX 인재 확보전
- 핵심 요약: 크래프톤이 ‘학력·경력 무관’ 조건을 내세운 AI FDE(Forward Deployed Engineer, 현장 배치 엔지니어) 집중 채용을 시작하며 AI 인재 채용 기준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FDE는 기업 내 비개발 조직에 파견돼 업무 AX를 지원하는 엔지니어로, 채용 목표는 두 자릿수이며 3개월 계약직으로 시작해 성과에 따라 연장된다. 한국표준협회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AI 인재에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역량은 ‘실무 프로젝트·현장 적용 경험(32.9%)’이며, 그 다음은 ‘커뮤니케이션·협업 역량(28.0%)’이다. 원티드랩 데이터 분석 결과 AI·데이터 직군은 3년 차 이후 연봉 상승률이 타 직군을 앞서며, 머신러닝 엔지니어와 데이터 엔지니어는 12년 차 기준 7000만~8000만 원 대를 기록했다.
2. 국민성장펀드, 리벨리온에 2500억 투자
- 핵심 요약: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에 2500억 원을 직접 투자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직접투자 첫 사례로,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통해 상환전환우선주(RCPS·우선적으로 배당을 받고 만기 시 원금 상환 또는 보통주 전환이 가능한 주식)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한국산업은행이 5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고 미래에셋그룹·노앤파트너스·IMM인베스트먼트·인터베스트 등 민간 기관이 3000억 원을 더해 총 6000억 원이 집중 투입된다. 리벨리온은 현재 기업가치 약 2조 7000억 원으로 평가받으며 내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3. 메가존클라우드, 체크포인트 손잡고 AI 보안 시장 공략
- 핵심 요약: 메가존클라우드가 인터넷 방화벽 세계 1위 기업인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와 협약을 맺고 AI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특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체크포인트의 라케라(Lakera)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LLM 모델 가드레일, 프롬프트 인젝션(악의적 입력값을 통해 AI 모델을 오작동시키는 공격) 차단, AI 레드팀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걸쳐 CTEM(지속적 위협 노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365일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메가존클라우드의 보안 전담 조직 HALO 유닛은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AI 기반 보안 관제 센터로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메타버스 접는 메타 700명 해고 칼바람
- 핵심 요약: 메타가 가상현실(VR)·메타버스 사업부인 리얼리티랩스 인력 700명을 추가 정리하며 사업 무게중심을 AI로 완전히 옮겼다. 리얼리티랩스는 올해 1월에도 전체 인력 10%인 1500명 이상을 감원한 바 있어 누적 구조조정 규모가 확대됐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올해 AI에 최소 1150억 달러(약 173조 원)를 투자하고 AI 데이터센터도 신설할 계획이며, 전체 직원(약 7만 9000명) 중 최대 20% 감축도 검토 중이다. 한편 메타는 최고 경영진 6명에게 2031년까지 시가총액을 9조 달러(약 1경 3550조 원)로 끌어올리는 목표 달성 시 주식 옵션을 부여하는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5. AI 에이전트 확산과 금리 인하 기대 후퇴에 힘받는 서클
- 핵심 요약: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가격 안정형 암호화폐) USDC 발행사 서클 인터넷(CRCL)이 AI 에이전트 결제 인프라 선점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USDC 유통량은 753억 달러(약 113조 원)로 전년 대비 72% 늘었고, 온체인 거래량은 11조 9000억 달러(약 1경 7918조 원)로 247% 급증했다. 서클은 AI 에이전트가 사람 개입 없이 블록체인 간 USDC를 자동으로 이동·거래하도록 한 게이트웨이 테스트넷을 운용 중이며, 거래 비용은 건당 0.001센트 수준에 불과하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될수록 단기 현금성 자산 중심의 준비금 구조 덕에 수익 방어력이 높아지는 구조여서, 금리 인하 기대 후퇴 국면도 서클에는 우호적이라는 분석이다.
6. 세계로 뻗는 K통신장비…광통신 앞세워 2조 수출 노린다
- 핵심 요약: 국내 통신장비 수출이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약 1조 4330억 원(9억 5186만 달러)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업계는 2조 원 수준으로의 추가 도약을 전망하고 있다. 광트랜시버·광모듈 등 AI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강소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이달 미국 LA에서 열린 네트워크 전시회 ‘OFC 2026’에 다수 참가했다. 미국 최대 통신사 AT&T는 향후 5년간 2500억 달러의 설비투자(CAPEX) 계획을 공개했으며, 이는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주요 공략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연산 성능이 급속히 높아지면서 구리 케이블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대역폭 수요가 폭증하고, 이에 따라 광통신 부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사 바로가기: 석유 급한 亞 국가, 강달러에 구매력마저 떨어져 시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사 바로가기: 자사주 소각의 역설…‘고배당기업’ 요건 탈락할 수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기사 바로가기: 이찬진 “보험사, 사모대출 투자액 29조 달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안혜지 인턴기자 jessi2014@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