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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코스피 5,300선 붕괴… 구글 '터보 퀀트' 공개에 반도체주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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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코스피 2026. 02. 05 (목) 15시 30분 기준.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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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발 반도체 쇼크와 인공지능(AI) 업계의 지각변동 소식에 국내 증시가 개장 직후 5,30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27일 오전 9시 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6.95포인트(3.06%) 폭락한 5,293.51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역시 17.08포인트(1.50%) 내린 1,119.56 안팎에서 힘겨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급락의 주요 원인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불거진 AI 반도체 수요 불확실성이다. 구글이 AI 메모리 사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신기술 '터보 퀀트'를 전격 공개하자, 하드웨어 수요 감소 우려가 확산되며 대장주 엔비디아가 4% 넘게 급락했다.

    그 여파로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는 3.83% 하락한 17만 3,200원에, SK하이닉스는 3.97% 내린 89만 6,000원에 거래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AI 메모리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 가능성이 투자 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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