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솔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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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약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한화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8.15% 내린 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한화솔루션은 이사회에서 보통주 7200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장중에 공시했다. 조달 자금은 총 2조3976억원 규모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주가는 18.22% 하락 마감했다.
증권가에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매도세를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화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추며 "유상증자를 통해 채무상환 및 3년 후 상업화를 계획 중인 신제품 투자를 계획한 점은 그 시점이나 규모 측면에서 투자자에게 다소 아쉬운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의미 있는 실적 또는 업황 회복 시 투자의견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승재 DB증권 연구원 역시 "발행주식수의 41.9%에 달하는 대규모 유증·희석 부담으로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한다"며 "신재생 실적 반등 기대감은 긍정적이나 올해 연간 예상 영업이익 추정치 7047억원(신재생 7870억원) 이상의 시황 개선이 동반돼야 밸류에이션 부담을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아주경제=송윤서 기자 sys03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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