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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우범기 예비후보 "헌재 전주 이전 추진…법조 3성 얼 이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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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전북지방변호사회의 제안을 수용해 헌법재판소의 전주 이전을 민선 9기 공약으로 채택했다.

    우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은 단순한 공공기관 유치가 아니라 대한민국 헌법 정신을 역사적 뿌리인 전주에서 완성하는 과정"이라며 전북지방변호사회의 제안을 수용해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헌재 이전이 헌법에 명시된 '국토의 균형 있는 이용과 발전' 책무를 헌법 수호 기관이 몸소 증명하는 길"이라며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인 전주에 헌재가 들어서는 것은 국가 근간을 바로 세우는 필연적 과정이며, 김병로·최대교·김홍섭 등 '법조 3성'을 배출한 전북이 헌재를 품을 역사적 정통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우 예비후보는 이성윤·정동영·김윤덕 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전북도, 시민사회 등과 원팀을 구성해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등 입법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협의체 구성과 연구용역 진행 등 헌재 유치를 위한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우 예비후보는 "헌재가 전주로 오는 것은 헌법 권력을 주권자인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의미가 있다"며 "63만 전주시민과 함께 과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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