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 통과
서울시청 |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현재 추진 중인 모아타운과 모아주택 대상지에 사업성 보정계수를 일괄 적용해 사업 매력도를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날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 가격에 비례해 형성돼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고 낮은 지역은 사업성도 떨어진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지의 공시지가가 서울 평균 공시지가와 비교해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높인다.
이번에 보정계수가 적용된 모아타운 대상지는 동북권 26곳, 서남권 23곳, 서북권 6곳 등으로 서울 강북과 서남권에 집중돼 있다.
시는 또 모아주택 심의를 통과한 가로주택정비사업 8곳에도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다만 임대주택 최소 10% 확보, 세입자 주거안정대책 수립, 분양주택과 차별 없는 소셜믹스 등을 충족해야만 보정계수를 적용받게 했다.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예상 조감도 |
이번 소위원회에서는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도 통과됐다.
이 일대는 자양전통시장과 자양초 인근으로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73%에 달한다. 이번 모아타운 사업으로 모아주택 4곳을 통해 총 1천900세대(임대 329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이번 계획으로 자양초 정문 앞 아차산로 44길은 기존 5m에서 8m로 넓어질 예정이다. 장독골 공원은 기존 997.4㎡에서 1천502㎡로 확대된다.
이번 심의 통과로 통합사업이 추진되면 용도지역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된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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