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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박형준 시장, 엄궁도매시장 찾아 유통 종사자들과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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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영 기자]
    포인트경제

    박형준 부산시장(왼쪽 아홉 번째)이 27일 오전 사상구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서 ‘도매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점검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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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경제] 부산시가 농산물 유통 현장의 침체를 돌파하기 위해 엄궁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안전·시설 개선 예산을 확대하고 유통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부산시는 27일 오전 사상구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도매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시의회, 도매시장 법인, 중도매인 대표 등 유통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통 현장의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시설 개선과 안전 강화, 운영 효율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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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전 사상구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서 ‘도매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있다.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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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올해 시설 개선 예산을 전년 대비 3억 5천여만원 늘리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설비 예산도 3억 2천만원 추가 확보했다. 노후 차단기 전면 교체와 지능형 화재 탐지설비 보강 등을 통해 화재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온저장고 확충 물류 효율화 개방형 시장 구조에 따른 근무환경 개선 이상기후 대응 등 도매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최근 화재 사고와 기후 변화 영향으로 안전과 작업환경 문제가 부각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엄궁도매시장이 서부산 교통망 확충과 물류 인프라 개선, 배후단지 조성과 맞물려 재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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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전 사상구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서 ‘도매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점검한 뒤 도매시장을 찾은 가운데 한 상인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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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시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단기 개선을 넘어 10년, 20년을 내다보는 지속 가능한 시장 발전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 개선과 안전 강화,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후변화와 유통 환경 변화 속에서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 "엄궁도매시장이 농산물 유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간담회 이후 도매시장 현장을 직접 찾아 작업환경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유통 종사자들과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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