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 국제뉴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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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상에 위치한 함안휴게소에서 유독물질인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지자체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27일 함안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8분경 경남 함안군 군북면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부산 방향) 내에서 황산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직후 함안군은 긴급 재난문자를 송출하고 "함안휴게소(부산 방향) 내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들은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해당 지역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공지했다.
황산은 부식성이 강하고 인체에 닿거나 흡입할 경우 치명적인 화상이나 호흡기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이다. 이에 따라 휴게소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현장 주변에는 방제 작업과 인원 통제를 위한 폴리스라인이 설치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대를 투입해 누출된 황산을 차단하고 중화하는 등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누출량이나 인명 피해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휴게소를 이용하던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찰과 관계 기관은 방제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황산 운송 차량의 결함 여부나 취급 부주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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