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위국헌신청년주택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상제대군인들과 대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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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다친 청년 제대군인들을 만나 실질적인 지원과 예우를 약속했다.
오 시장은 27일 오전 강동구 청년 부상제대군인 전용 '위국헌신청년주택'을 방문해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주택은 군 복무 중 다치고 전역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2022년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가 연간 800여 건의 의료·법률·취업 상담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책무인 만큼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에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지하 1층 서울갤러리에 조성된 '서해수호 55용사 추모공간'을 찾아 영웅들을 추모했다. 오 시장은 방명록에 '조국을 위한 희생과 헌신, 추모와 배려, 말보다 행동'이라는 글귀를 남기며 희생 장병들의 뜻을 기렸다.
한편 시는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한 다양한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은 '군인이면서 누군가의 자식인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합니다'라는 문구로 새 단장했다. 또 서울갤러리 중앙무대 스크린에서는 희생 장병 55명의 이름과 얼굴을 담은 이미지가 전시되며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 사건·연평도 포격전 참전용사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시 상영된다.
시민 누구나 방문해 영웅들의 헌신을 기릴 수 있는 서울갤러리 내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공간은 29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투데이/정용욱 기자 (drag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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