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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환승 경쟁력 강화 총력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환승객 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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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노선 비중 80%…환승 네트워크 확장·지역관광 홍보 추진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7일간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환승터미널에서 환승객을 위한 환대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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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국제공항이 환승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하 공사)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7일간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환승터미널에서 환승객을 위한 환대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이 행사를 통해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대표 관광명소와 대구 10미 등 대구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 단순 경유 여객이 대구에 머물며 관광을 즐기는 '체류형 수요'로 이어지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공사는 환승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바운드 관광 수요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 행사를 기점으로 대구국제공항의 글로벌 환승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국제공항은 일본, 대만, 몽골 등 60개 환승 노선 중 48개가 일본 노선일 정도로 최근 일본행 환승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이를 중심으로 환승 네트워크를 집중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최황백 대구공항장은 "대구국제공항 환승객 증가는 공항의 연결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는 뜻이다"면서 "환승 편의와 지역관광 연계 서비스를 함께 강화해 지역 관문공항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에 따르면 대구국제공항은 2025년 3월 10일 국제선 환승 운항을 시작한 이후 환승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누적 환승객은 7742명(2025.3.10~2026.3.25)으로, 같은 기간 지방공항 중 김해공항(4만456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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