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난 관리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착수보고회 |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현장 적응형 산불관리 S-P-C 인재 양성 사업단'은 전날 강원대학교에서 산림재난 관리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기후 위기로 인해 대형화·지능화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이같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단은 채희문 강원대 산림환경보호학과 교수를 비롯해 국립공주대학교, 데이터쿡,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등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24∼2028년 연구·교육을 수행한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 18명, 관계기관 취업 6명, 논문 20편, 지식재산권 8건 등 성과를 거뒀다.
사업단의 목표는 현장형 교육 운영 체계 구축과 산불관리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있다.
올해 산불 예방 분야에서는 산불 위험지 산림관리 기술 시범 적용, 산림관리에 따른 단기 산불 예방 효과 예측, 생태계 서비스 변화 비교 등을 연구·교육한다.
산불 대응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산불 위험지 예측·평가 및 요소기술 고도화, 산불 발생 위험도 모델 고도화, 진화 전략 수립 제안에 나선다.
산불 피해지 관리 분야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지 탄소흡수 기능 평가 방법 개발, 산불피해지 토양환경과 저감기술 모니터링, 사후관리 시나리오 구축·적용, 피해목 수확 작업 경제성·전처리 기술, 해충·천적상 비교 분석 등을 한다.
채 교수는 "산불 발생 후 진화만큼이나 예방과 사후의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AI 기술과 산림 과학을 융합한 이번 S-P-C 인재 양성 과제를 통해 현장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배출해 대한민국 산림 안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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