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산불로 주민 사전대피권고 |
(영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7일 오후 2시 38분께 경북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소백산 자락에서 산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 당국은 오후 3시 1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긴급 구조 통제단을 가동했다.
현장에는 헬기 9대(소방청 2대, 산림청 3대, 임차 4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지점은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곳이며, 주변에는 소규모 민가가 있다고 산림 당국은 전했다.
영주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산불 확산이 우려된다.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마락리 경로당으로 미리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는 내용의 사전 대피권고를 내렸다.
현장 습도는 30%이며, 초속 5.8m의 북서풍이 불고 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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