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전주 농협 여성 탈의실서 ‘손목시계형 몰카’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북 전주의 한 농협 여성 탈의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이 농협의 여성 탈의실에서 손목시계 모양의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

이날 한 여성 직원이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이 몰래카메라를 발견하고 이튿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영상에 등장한 직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용의자 특정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 탈의실 외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색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