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11월 1일(수) ~ 4일(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7 계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날 개막식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설훈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송태복 과장,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어린이 계란 창작 뮤지컬’이 열린다. 뮤지컬에서는 계란자조금의 공식 마스코트인 ‘에그스타’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계란의 효능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려준다.무료 관람이며 어린이 단체관람도 가능하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대학생 계란 소비 캠페인 아이디어’공모전은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하여 본선에 오를 10팀을 뽑았다. 본선은 2일(목) 오후 2시 ‘계란페스티벌’ 메인 무대에서 열린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2팀에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단체급식 계란요리 레시피를 발굴하기 위한 ‘제7회 계란요리경연 대회’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15팀이 본선에 올랐고, 3일(금) 오후 2시부터 본선을 진행한다. 요리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100만원, 장려상 3팀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선에 진출한 요리들은 대회 종료 후 레시피로 제작·배포되어 계란 요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계란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계란 종합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트는 검색창에 ‘에그로’를 입력하면 방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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