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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지금 떠나기 딱 좋은 여행지 '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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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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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빌리지는 1981년에 반환된 비행장 부지에 계획적으로 조성된 시티 리조트로 쇼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인기 명소다. (사진=투어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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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A(41) 씨. 그는 해외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먼 거리로 여행을 가는 것에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그의 아내인 B(39) 씨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는 것을 원하고 있으며, 한창 뛰놀기 바쁜 아이들은 여행이라는 말에 벌써부터 어떻게 재밌게 놀 수 있을까 기대감에 사로잡혀 있다. A 씨는 이런 가족의 모든 취향을 고려하려니 어디로 여행지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만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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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좌모는 침식돼 만들어진 기괴한 모습의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곳으로 오키나와의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사진=투어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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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벨 관계자는 이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여행객을 위해 "올 겨울 가족여행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있다"면서 '동양의 하와이' 오키나와를 추천했다. 이어 그는 "오키나와의 경우 동남아보다 가까울 뿐만 아니라 여행 일정도 휴식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즐거운 가족여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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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수족관에서는 총길이 7m나 되는 상어를 비롯해 대형가오리 등 각종 다양한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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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박 3일로 즐기는 오키나와

투어벨은 2박 3일 일정으로 오키나와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일정을 마련했다.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 오키나와 나하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전통문화 테마파크인 '오키나와 월드'를 방문한다. 이후 오키나와의 최고 명소로 꼽히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선 상쾌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쇼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또 오키나와의 절경 중 하나로 '만 명이 앉을 수 있는 초원'이라는 뜻을 가진 '만좌모'도 둘러볼 수 있다.

둘째 날에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열대과일인 파인애플을 테마로 한 '나고 파인애플 파크' 농장을 방문한다. 이곳에선 다양한 파인애플을 마음껏 시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인애플카를 타고 파인애플 밭과 아열대 식물이 가득한 공원을 감상할 수도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츄라우미 수족관'과 '오키나와 국영 기념 해양공원'에서는 돌고래 쇼 관람과 함께 아름답고 청정한 오키나와의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1960m의 길이를 자랑하는 '코우리지마 대교' 위를 달리며 에메랄드 빛 바다와 신선한 바람을 느끼며 아름다운 절경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오키나와 중심도시인 나하에서도 가장 번화한 곳인 '오키나와 국제거리'에선 자유관광과 쇼핑까지 즐길 수 있으니 아이와 어른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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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중심도시인 나하에 위치한 국제거리에는 오키나와 토산품과, 레스토랑, 쇼핑센터, 호텔 등이 모여 있다. (사진=투어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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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키나와 여행? 혜택 받고 떠나자

투어벨은 오키나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우선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NO옵션'으로 여행상품을 준비했으며 호텔뷔페, 스키야키, 돈가츠 정식, 스테이크 정식 등 4대 특식을 포함한 전 일정 식사를 제공한다.

나아가 1일차 호텔석식 뷔페,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 및 돌고래 쇼 관람권, 오키나와 월드 입장권, 파인애플 테마농장 입장 및 파인애플 주스 등이 포함된 총 6300엔(한화 약 7만원) 상당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을 예약하는 여행객에겐 투어벨 여행상품 5% 할인권과 삼익 면세점 5만원 교환권도 제공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한편 이번 여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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