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40대에 접어들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감소해 갱년기 위험에 노출된다. 하지만 코리아리서치의 ‘여성 갱년기에 대한 인식조사(2016)’ 결과 성인 여성의 50% 이상이 갱년기를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인 대비와 관리가 부족한 상황이다. 석류는 여성 갱년기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원료다.

석류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원산지인 페르시아만 주위의 중년 여성들이 다른 지역의 여성들보다 젊음을 오래 유지하며 갱년기 장애도 거의 겪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면서부터다. 석류는 씨앗 1㎏당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성분을 17㎎ 함유하고 있어 각종 부인병에 효과가 있으며, 콜라겐 결합조직의 양을 늘려서 피부 미용에도 좋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소 전문기업 아미코젠의 헬스케어 브랜드인 케이뉴트라가 ‘리-스타트 여자의 봄날’(사진)을 출시했다. 여성 갱년기 관련 국내 최초의 기능성 원료인 ‘석류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그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에스트론·에스트라디올·에스트리올 등 세 가지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있는 석류 추출물과 아사이베리 과즙 분말, 크랜베리 농축 분말 등 여성에게 좋은 아홉 가지 부원료가 들어 있다. 케이뉴트라는 다음달 10일까지 선착순 300명에게 ‘리-스타트 여자의 봄날’을 유통 최저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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