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속 공간
고급 대리석이 깔린 것처럼 보이는 도경의 집 거실은 천연 대리석 패턴의 시트형 바닥재 ‘지아소리잠 비얀코마블’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식물 성분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안전할 뿐 아니라 쿠션감이 좋다. 지안의 방 바닥재는 ‘지아사랑애 헤링본화이트’ 제품이 쓰였다.
해성그룹의 사무실과 복도 곳곳에는 벽지 ‘베스띠’와 인테리어 필름 ‘데코레이티브’ 등이 시공됐다. 도경의 사무실 벽에 포인트로 쓰인 네이비 색 벽지 ‘베스띠’는 유럽 섬유제품 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컬러가 다양하고 동조 엠보(무늬 결에 따른 입체 효과) 기법을 적용한 입체감 있는 패턴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코레이티브’ 라인은 천연 마블, 가죽, 러스틱 메탈 등 자연 소재에서 찾은 내추럴한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에 효과적이다. 독성이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주인공의 성격과 드라마 내용을 반영한 인테리어 자재를 선택해 시공했다”고 말했다.
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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