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고음역의 청력 소실과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라디오, 텔레비전 등이 기판이 고장 나면 지직거리듯이 청각세포의 손상은 이명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이과적인 진찰과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이명의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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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이 동반되는 이명환자가 보청기를 착용하면 청력이 증강돼 이명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큰 소음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이명을 가릴 수 있는 차폐요법, 음악치료,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짜증나는 귀울림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과한 근심으로 귀울림에 사로잡히지 말고, 이명을 이해하면 충분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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