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동계올림픽의 나라, 노르웨이에서 즐기는 여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훈더포센 패밀리 파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 릴레함메르는 지난 1994년 성공적인 겨울 올림픽 이후 겨울 스포츠 애호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스포츠 인프라 이외에도 편리한 쇼핑 환경, 다양한 문화 시설이 즐비하다. 야외박물관인 마이하우겐, 릴레함메르 미술관, 올림픽 박물관 등은 빼놓지 않아야 할 릴레함메르의 명소이며 놀이공원 훈더포센 패밀리 파크에서는 50개 이상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노르웨지안 디자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여행하는 맞춤형 선박

피오르드 경험의 즐거움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선박이 올 4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에서 운항된다. 이 선박은 총 147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야외 갑판과 라운지의 큰 창문을 통해 모든 승객들이 환상적인 폭포와 산의 전경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름 시즌인 4월에서 10월 사이 운항되며 12개 언어로 오디오 가이드 시스템이 제공된다.

파이낸셜뉴스

순호르드란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숨겨진 보석 순호르드란드에서 즐기는 여유

베르겐에서 고속보트와 자동차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순호르드란드는 피오르드 노르웨이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여행지다. 사람들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순호르드란드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쉬어가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가족이 운영하는 호텔과 레스토랑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 로컬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순호르드란드를 더욱 편안하게 여행할 수도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테가스타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겨울 서부 노르웨이의 하이라이트를 한 번에

겨울 서부 노르웨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이 여정은 스키 파라다이스 미르크달렌에서 시작되어 내뢰이 피오르드에서의 크루즈 여행까지 이어진다. 또 스테가스타인 전망대에 올라 눈아래 펼쳐지는 피오르드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파르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플롬 열차도 포함되어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진행된다.

파이낸셜뉴스

보스 곤돌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스의 새로운 곤돌라가 현실로

보스가 새로워진다. 보스는 지상 곤돌라역 건설 작업을 올해 1월부터 시작해 2019년 여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건설되는 곤돌라는 2015년 이후 운영이 중단된 오래된 곤돌라를 대체하게 된다. 새로운 지상 곤돌라역은 보스 철도역의 새로운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곤돌라는 해발 820m까지 올라가게 되며 정상에는 450명이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열린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