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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뭉뜬'도 반했다…겨울 놀이터로 변신한 '캐나다 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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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밴프타운. 캐나다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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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캐나다관광청이 JTBC '뭉쳐야 뜬다, 캐나다 로키 편'에서 새롭게 조명할 로키산맥의 여행지들을 13일 공개했다.

방송에선 겨울이 되면 새하얀 눈으로 덮여 거대하고 눈부신 겨울 놀이터로 변신하는 캐나다 로키에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즐기는 모습을 다룰 예정이다.

게스트 배정남과 함께 출연진들이 방문한 곳은 밴프 국립공원과 캘거리다.

밴프 국립공원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이다. 때 묻지 않은 야생의 세계와 야외활동에 적합한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춘 곳이다.

겨울엔 스키와 스노보드를 비롯해 아이스 워킹, 아이스 클라이밍, 개 썰매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의 장이 된다. 그중에서도 레이크 루이스는 밴프 국립공원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겨울엔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 크로스컨트리 스키, 말이 끄는 썰매 등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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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퍼산에서 기념 사진을 찍은 출연진들. JTBC 뭉쳐야뜬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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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는 캐나다 로키 여행의 거점이 되는 곳으로 로키산맥 기슭 해발고도 1048m의 구릉 지대에 자리 잡고 있다. 동쪽으로는 광활한 대평원이, 서쪽으로는 웅장한 로키산맥이 펼쳐져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캘거리의 랜드마크인 191m 높이의 캘거리 타워 전망대에 올라서면 캘거리 시내와 로키산맥의 경관, 대평원의 탁 트인 시원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밖에 방송에선 로키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지역이 소개할 예정이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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