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뷔페부터 씨푸드 바까지
새로운 형식·트렌드의 식당 밀집
누워서 쉬는 카페, LP 감상은 덤
기승전결 도심여행 │ 한남동 한강진역
청담동 못지않은 고급스러움, 이태원만큼의 트렌디함, 다른 곳에 없는 개성. 여기에 지나가는 사람과 어깨를 부딪힐 만큼 북적거리는 가로수길과 달리 여유로운 분위기도 있다.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곳이 바로 한남동, 이 중에서도 6호선 한강진역을 중심으로 반경 1㎞ 거리다. 게다가 리움·블루스퀘어·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 등 문화 갈증을 해소해줄 공간들까지 있어 하루 도심 여행을 떠나기 충분하다.
1 푸짐한 브런치 코스 ‘웨이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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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웨이베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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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엔 미국 축제에서 즐겨 먹는 퍼넬케이크를 디저트로 내놓는다. 동그란 틀에 반죽을 부어 튀겨낸 케이크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올린 것인데 커피와 잘 어울린다. 가격은 2만 8000원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저녁엔 다양한 그릴 요리를 단품으로 판매한다.
2 유럽 하이엔드 브랜드숍 ‘올프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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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숍 올프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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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호주의 여성 도예가 ‘크리스티나 리’는 올프리마가 독점 수입해 국내에 알렸다. 프랑스 도자기 전문 브랜드 ‘제이엘 코께’, 유럽의 최고급 가구 브랜드로 꼽히는 ‘아이홀츠’, 포르투갈 커틀러리 브랜드 ‘큐티폴’도 만날 수 있다. 쇼룸과 함께 브런치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3 카페부터 루프톱까지 복합공간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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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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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공간을 살펴보면 1층에는 주문대와 계단식 좌석이 있다. 지하 1층에는 신진 작가들의 영상을 응모 받아 엄선한 동영상 화면과 편안하게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1인용 소파가 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은 다양한 신진 작가들의 영상을 상영하는 3층 미디어아트 카페와 5층 루프톱이다. 특히 루프톱은 공간 곳곳에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는 데다 바깥 풍경이 한눈에 보여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다.
4 LP로 감성충전 ‘바이닐앤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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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숍 바이닐앤플라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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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원의 한계에 아쉬움을 느끼는 음악 애호가부터, 아날로그 음악에 호기심을 느끼는 젊은 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다. 현대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입장할 수 있다.
5 샴페인·해산물 찰떡궁합 ‘버블앤코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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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버블앤코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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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앤코클스’는 싱싱한 해산물에 술 한 잔 하기 좋은 씨푸드 바다. [사진 버블앤코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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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한강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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