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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봄날의 고흐 좋아하세요?…프랑스 북부, 벨기에, 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함께 여행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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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대표: 장형조)가 프랑스 북부와 베네룩스를 연계한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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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고흐의 발자취를 좇는 코스와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지역을 포함해 상품의 차별을 기했다. 또한 국적기 대한항공 또는 에어프랑스를 이용해 불필요한 경유가 없고, ’파리 IN-암스테르담 OUT’ 패턴으로 동선의 효율성을 높였다.

프랑스 파리 근교 마을인 오베르 쉬르 우아즈를 방문해 다수의 작품 배경이 된 전원마을을 감상한다. 짧고도 강렬한 생을 마감한 화가 고흐와 그의 동생 테오가 나란히 잠들어있는 무덤, 고흐의 집, 오베르 교회 등 명화 속 배경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

풍부하고 경이로운 자연의 빛으로 인상파 화풍을 태동한 노르망디의 옹플뢰르 지역과 미카엘 대천사의 명으로 세워졌다는 몽 생 미셸의 아름다움은 상상 그 이상이다. 몽 생 미셸은 1979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고 현재 연간 약 350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서양의 경이로움’이라는 별명답게 숭고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특히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경은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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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는 동화 같은 매력을 겸비한 국가들로 완벽한 서유럽 여행을 완성하게 한다. 특히 매년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열리는 네덜란드 쾨켄호프 꽃 축제는 만발한 튤립과 함께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올해 69번째를 맞는 국제적인 명성의 축제로, 다가오는 5월 13일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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