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억겁의 세월이 빚어낸 '제주 용암동굴' 여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월4일~7월1일 제주돌문화공원 '거문오름 용암동굴'전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주=좌승훈기자]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는 '제주 거문오름 용암동굴, 그 심연의 표정'을 오는 5월4일부터 7월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기나긴 세월이 빚어낸 용암동굴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 만장굴을 중심으로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사진작가 오권준이 촬영한 미공개 기록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 외에 '화산학 박사' 윤성효 교수(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갤러리토크도 오는 5월 5일 오후 4시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린다. 행사 참가는 무료다.

돌문화공원 관계자는 "전시관람을 통해 세계가 주목한 세월이 빚어낸 경이로운 동굴의 세계에 애정과 긍지를 느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거문오름 용암동굴의 특징을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공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