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순 빛의 쇼 열리는 캐나다 유콘
온천에 몸 담근 채 오로라 관측하는 재미
캐나다 극지방 유콘은 8월 한여름에도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여행지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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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아니국립공원.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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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는 꼭 겨울에만 나타나는 법이 없다. 1년 내내 출몰하지만 백야 현상이 하루 종일 해가지지 않는 백야 시즌에는 관측이 어려울 뿐이다. 유콘의 오로라는 6월~8월 중순을 제외하고 8월 하순에서 4월 초순까지 볼 수 있다.
캐나다 유콘의 오로라. [사진 캐나다관광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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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콘의 오로라 관측 스폿인 타키니 온천. [사진 캐나다관광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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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한국에서 유콘을 가려면 밴쿠버를 경유해야 한다. 밴쿠버에서 화이트호스까지 비행시간은 2시간20분 정도 걸린다. 단풍 시즌에 맞춰 유콘 오로라 여행을 떠나려면 준비를 서두르는 게 좋다. 캐나다관광청 홈페이지(https://goo.gl/Ve1oPc)에 추천 여행 일정이 소개됐다. 여행 중에는 오로라 소식에 귀를 기울이자. 현지 여행사 홈페이지(auroraborealisyukon.com)에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확률이 예보된다.
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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