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스카나
토스카나에서는 옛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전민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완만한 구릉지대 위에 몬테폴치아노 도시를 볼 수 있다. 전민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중세 시대를 엿볼 수 있는 시에나 골목길. 전민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토스카나에서는 옛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전민규 기자 (2)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조개 모양의 시에나 캄포 광장. 전민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관광객으로 붐비는 시에나 캄포 광장. 전민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토스카나주 피엔자 입구. 전민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정치·경제·문화적으로 강성했던 도시를 경험했다면 이제는 쫄깃한 파스타와 깊은 보디감을 자랑하는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소도시
토스카나 소도시 주민들이 손으로 피치 파스타를 만들고 있다. 전민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토스카나 소도시 곳곳에는 와이너리가 있어 이를 방문해 여러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전민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구릉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야외 온천. 전민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자연 속에 풍덩 빠질 수도 있다. 유황온천으로 유명한 토스카나 지역 곳곳에는 야외 온천이 즐비하다. 병원처럼 의사가 상주해 온천을 찾는 사람들을 진찰하고 온천물로 치료도 하는 이곳은 국내 온처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물론 선선한 바람부터 굽이진 능선까지 모든 게 조화롭게 어울려 완성되는 토스카나의 자연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은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돼 아픈 곳을 금세 잊게 만든다.
시에나 두오모 성당은 검정 줄무늬 디자인이 있어 이색적이다. 전민규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지역이지만 이곳에서는 조급함이 생기지 않는다.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마음의 여유와 풍요를 준다.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이곳의 여행에서는 이렇게 외친다. “삐아노~ 삐아노~(천천히 천천히).”
토스카나=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사진=전민규 기자 jeonmk@joongang.co.kr
취재협조 이탈리아관광청(E.N.I.T), 토스카나 프로모션(Toscana Promozione), 노빌레디몬테풀차노 와인 & 발디키아나 지역음식협회(Strada del Vino Nobile di Montepulciano e dei Sapori della Valdichiana Senese)
[인터뷰] 알리탈리아 항공 총괄책임자 파비오 라체리니
Q : 로마까지 12시간, 장시간 항공 탑승이 부담되는데.
A : “오랜 시간 비행 탑승이 힘들다면 알리탈리아 항공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추천한다. 이코노미와 분리된 조용한 객실에 마련된 좌석으로 비즈니스 클래스보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한층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좌석은 최대 120도까지 기울어져 다리를 앞으로 쭉 펴고 등을 뒤로 눕힐 수 있다. 또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메니트 키트와 와이파이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Q : 로마를 거쳐 다른 도시를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서비스도 있나.
A : “추가로 비용을 받지 않고 로마에서 단기간 머물 수 있는 ‘로마 스톱오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등 다른 유럽 나라를 가기 전 로마를 거칠 때도 ‘이탈리아&유럽 패스 상품’으로 적용된다. 또 로마를 중간 도착지로 내린 승객은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수하물을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알리탈리아 항공과 협약을 맺은 3~5성급 호텔은 특별 할인 요금으로 고객을 맞는다.”
로마=라예진 기자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