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라도르는 "멕시코와 미국은 이웃 국가로, 경제와 무역은 물론 친선 관계가 있고 3,180㎞에 이르는 국경을 공유하고 있어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초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오브라도르와 처음 통화한 뒤 "좋은 대화를 많이 했다"며 "관계가 매우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의 수평적 관계를 강조해 온 오브라도르가 당선되면 트럼프 대통령과 무역, 이민, 국경 장벽 문제 등에서 자주 충돌할 것으로 예상돼 왔습니다.
김종욱[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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