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션표의 두근두근 여행일기] 도심 속 치유의 공간, 서대문 안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주말 아이와 연남동 골목을 산책했다. 바게트를 오물거리며 걷던 아이가 흔들리던 이가 빠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우리 내일 산에 가서 이빨을 던지고 오자."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날 아이와 함께 안산으로 향했다. 높이 295m의 안산의 숲은 꽤 깊다. 대도시에 살면서 마음만 먹으면 숲으로 향할 수 있는 것은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초입에서 10분만 걸어 들어가도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콰이어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안산의 허리를 따라 이어진 약 7km 자락길은 한 바퀴 도는 데 두 시간이 소요된다.

매일경제

▲ 딱딱한 도시의 콘크리트와 달리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도 숲의 매력, 자연을 찾는 즐거움이다. 이번 주말 도심 속 숲 안산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