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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아이와 연남동 골목을 산책했다. 바게트를 오물거리며 걷던 아이가 흔들리던 이가 빠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우리 내일 산에 가서 이빨을 던지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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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아이와 함께 안산으로 향했다. 높이 295m의 안산의 숲은 꽤 깊다. 대도시에 살면서 마음만 먹으면 숲으로 향할 수 있는 것은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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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입에서 10분만 걸어 들어가도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콰이어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안산의 허리를 따라 이어진 약 7km 자락길은 한 바퀴 도는 데 두 시간이 소요된다.
▲ 딱딱한 도시의 콘크리트와 달리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도 숲의 매력, 자연을 찾는 즐거움이다. 이번 주말 도심 속 숲 안산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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