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은 체포 직전 그동안 활동기록을 USB에 옮겨담아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측근 회원에게 전달해 은닉해왔지만,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이를 제출했다.
25일 특검팀에 따르면 128GB(기가바이트) 용량 중 약 60GB가량이 채워진 USB에는 드루킹 일당이 댓글조작을 한 내용과 함께 드루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나눈 대화 내용 전문이 포함됐다.
또 드루킹이 김 지사 등 정치권 인사를 만난 일지와 당시 대화, 전후상황 등을 기록한 문서 파일 등 상당수가 유의미한 증거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USB는 드루킹이 3월 21일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체포되기 수일 전에 만든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다.
특검팀은 이 자료 분석을 토대로 드루킹 상대 보완조사, 이후 김 지사 소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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