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드루킹 김 씨의 트위터에 게시된 협박성 글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겠다며 먼저 드루킹과 경제적 공진화 모임 회원들을 상대로 조사한 뒤에 정의당 관계자들에게 확인하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이 언급한 드루킹의 트위터 글은 지난해 대선 직후인 5월 16일에 작성된 것으로 노회찬 원내대표의 별세 이후에 화제가 되면서 드루킹 측이 노 원내대표 등 정의당 측에 불법 정치자금을 빌미로 협박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이와 함께 특검은 경제적 공진화 모임의 회원들로부터 정권 교체 후에 노 원내대표가 보건복지부 장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드루킹이 그를 통해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에 영향력을 미치는 구상을 해왔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드루킹 김 씨가 노 원내대표에게 정치자금을 줬다고 진술한 만큼 정치자금 전달은 사실로 드러났지만, 그 의도에 대해서는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또 노 원내대표에게 5천만 원을 불법 전달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도 모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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