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에 따르면 해상보안본부는 이날 오전 10시께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시마(魚釣島) 앞바다 일본 영해에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잇따라 들어와 1시간 30분가량 머문 뒤 나갔다고 발표했다.
센카쿠열도는 일본과 중국 사이 영유권 분쟁이 있는 지역이다.
해상보안본부는 이들 선박이 이후 일본 영해 바로 바깥쪽 접속수역을 항해하고 있어 경계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열도 부근 일본 영해를 침입한 것은 올해 들어 14일째다.
센카쿠 열도 |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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