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린 오리엔탈 뮌헨이 세계적인 독일 바이에른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한다. 옥토버페스트 개최 기간인 9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용 가능한 패키지에는 전 세계 최고의 맥주 페스티벌을 가장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는 온갖 혜택이 포함돼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의 숙박과 조식, 옥토버페스트에서 열리는 슈첸 페스첼트 텐트에서 3코스 저녁 식사 2인, 맥주, 음료와 바이에른 브레첼, 호텔에서 옥토버페스트 장소까지 약 20분간 버스로 이동하는 VIP 서비스는 물론 체크인 시 제공되는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 맥주 머그잔, 진저 브레드, 바이에른 전통 애피타이저까지 맛볼 수 있다. 슈첸 페스첼트 텐트는 옥토버페스트의 최초 텐트 중 하나로, 맥아 맥주 소스와 감자 샐러드를 사용해 정통 바이에른식으로 만든 돼지고기 요리를 제공한다. 옥토버페스트 패키지는 2인 기준 1박당 880유로부터다.
옥토버페스트는 1810년부터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다. 2017 옥토버페스트에는 620만명이 다녀갔으며 축제 기간 내 750만ℓ 맥주가 소비됐을 정도로 인기다. 축제에는 뮌헨에서 양조한 고급 맥주는 물론 구운 돼지고기 슈바인브라텐, 소시지의 한 종류인 뷔어스틀, 브레첼, 치즈를 이용해 만든 음식인 케제슈페츨레와 같은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홍지연 여행+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