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7 (화)

    이슈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특검, 오후 8시 30분부터 드루킹·김경수 대질 조사 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대질 앞둔 金 지사 - 9일 오전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6일에 이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허익범 특검사무실로 재소환돼 조사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특검은 김 지사가 드루킹과 함께 댓글 조작을 공모했다고 보고 있다.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의 댓글조작 공모를 두고 진술이 엇갈리는 김경수 경남지사와 드루킹 김모씨(49)의 대질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상융 특검보는 9일 오후 8시 30분부터 김 지사와 드루킹 김씨의 대질 신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검 측은 대질 신문에 필요한 양측 동의를 모두 받은 뒤 대략적 시작 시간을 결정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김 지사 측은 대질 신문에 대해 “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특검도 드루킹의 진술과 김 지사 측 입장이 각기 달라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대질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김 지사와 드루킹은 댓글조작 인지·지시 여부과 관련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드루킹은 지난 5월 옥중편지를 통해 김 지사가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을 지켜봤으며 센다이 총영사직을 역제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김 지사는 드루킹 일당과의 몇 차례 만남은 인정하면서도 댓글조작 활동의 인지 및 킹크랩 시연회 참석 의혹에 대해선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