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당정, 22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1일엔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 논의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2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논의하는 당정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의락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간사 등이, 정부에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각각 참석한다.

당정청은 19일 고용상황 관련 회의를 마친 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방안을 이번 주 발표하는 등 최저임금 인상 관련 보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당정은 21일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연다.

민주당은 공정위가 전면개정을 추진 중인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핵심 쟁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당에서는 홍 원내대표, 김 정책위의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각각 참석한다.

연합뉴스

이야기하는 홍영표와 김태년



hanj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