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 참가자들이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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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여행기자, 작가, 여행 블로거 등 25명을 초청해 대표 관광지 및 체험마을, 맛집 등을 탐방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가을여행코스 체험을 통해 장�냽단점을 발견해 보완�냽발전시키고, 서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째날은 간월암과 서산버드랜드, 부석사,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송곡서원을 관람하고, 동부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서산 특산품을 구경한 후 초록꿈틀마을에서 쌀겨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의 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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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참가자들의 현장체험 활동 모습
둘째날에는 마애여래삼존상과 한우목장, 개심사를 방문한 후 해미읍성에서 다양한 민속체험을 하고 해미순교성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여행 블로거는"이색적이고 흥미로운 서산의 관광지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다"며 "특히 몇 달 전 천연기념물이 되었다는 송곡서원 향나무의 위용은 정말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블로그, 여행잡지, 한국관광공사 월간지, KTX매거진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산의 관광자원을 널리 소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개발한 여행 코스를 여행사와 연계해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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