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테팔 제품을 이용해 자신들의 추억과 스토리가 담긴 집밥을 완성했다. 프리랜서 인성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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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열린 ‘제8회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에서 심사를 맡은 셰프들은 참가자들의 조리 과정을 둘러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 역시 조언을 귀담아들으며 차근차근 요리를 완성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테팔 집밥 요리왕 대회’의 주제는 ‘집에서 더욱 건강하게!’다. 참가자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와 ‘테팔 엑스퍼티즈 인덕션 프라이팬’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블렌드’를 활용해 주메뉴와 부메뉴를 한 가지씩 만들었다. ‘테팔 엑스퍼티즈 인덕션 프라이팬’은 인체에 안전한 티타늄으로 코팅해 재료가 잘 눌어붙지 않는다. 프라이팬 바닥에 있는 열센서 무늬는 요리를 시작하기에 적절한 온도가 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기능이 있어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6중 칼날이 달린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블렌드’는 식물의 껍질이나 씨앗, 단단한 견과류도 곱게 갈아준다. 적절한 분쇄 시간과 속도를 1~1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참가자들은 제품의 장점을 십분 살려 ‘떡볶이를 품은 튀김만두’ ‘마른 오징어 탕수육’ ‘두부 류산슬’ 등 다양한 음식을 조리했다. 각 팀은 ‘셰프 멘토링-쇼미더 레시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세득·권우중·황요한·이원일 셰프의 멘티가 돼 한 달간 메뉴와 레시피를 함께 연구하고 수정해 완성도를 높였다. ‘떡볶이를 품은 튀김만두’를 내놓은 ‘덕복희정복자’팀의 박난아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일반 군만두 같아도 속에는 매콤한 떡볶이가 들어 있다”며 “처음엔 찐만두를 생각했는데 멘토 이원일 셰프가 만두를 찌는 대신 튀겨 보라고 조언해줬다”고 설명했다.
조리를 시작한 지 약 한 시간 뒤 멘토 역할을 했던 네 명의 셰프와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 김수진 푸드앤컬쳐 원장의 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됐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지, 맛이 좋은지, 테팔 조리 기구의 특장점을 제대로 살려 조리했는지, 조리 과정은 위생적이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완성된 요리를 맛보며 “매년 참가자들의 실력이 느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추억의 집밥 되살린 부녀가 대상 받아
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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