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문재인 정권은 대법원, 헌법재판소, 검찰, 경찰, 국정원, 국세청 등 우리 헌법기관들과 국가 권력기관 장악에 성공하고 나서 마지막 남은 군 권력기관인 기무사를 장악하기 위해 이 같은 소동을 벌렸다. 군인들을 협박하고 그래서 태산을 움직이게 했던 그 의도와 그 사람들이 누군지 반드시 밝혀야 된다. 이 의도와 사람들 때문에 포토라인에 서서 국민적 비판과 분노를 샀던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 한편 태산을 움직이고 태산을 떨게 해서 국민과 역사를 역사 앞에 사기쳤던 이들은 반드시 포토라인이 아니라 수갑을 차고 호송 줄에 묶여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분명하게 경고하는 바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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