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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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정경두 국방장관을 만나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제 기간을 현역병의 1.5배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위원장과 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30분 부터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장관 접견실에서 약 40분 간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최 위원장이 먼저 정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해 성사됐다.
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방부가 유력하게 검토 중인 '36개월 대체복무안'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 인권위는 국제 인권기준과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해 대체복무 기간이 현역병의 1.5배인 27개월을 넘겨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최 위원장은 면담장을 나오며 "장관님께 구체적인 개월 수를 말씀 드리지는 않았지만 대체복무 기간 관련 제안을 드린 것은 맞다"고 말했다. 면담에 동석한 인권위 실무자는 "대체복무제 기간이 군 복무 기간의 1.5배를 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이해진 기자 hjl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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