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독자 개발한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2A호’가 지구 궤도를 도는 모습을 나타낸 상상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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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2A호는 한국이 독자 기술로 처음 만든 정지궤도 위성이다. 2010년 발사한 천리안 1호는 프랑스와 공동 개발하며 기술 이전을 받았다. 정지궤도 위성은 지구 자전 속도와 같은 속도로 돌아 지상에서 보면 항상 같은 곳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때문에 24시간 같은 지역에 대한 기상 관측이 가능하다. 위성에 실린 카메라 등 기상 관측 장비는 미국 위성 업체 해리스에서 개발했다.
2A호와 함께 한국이 독자 개발한 한반도 해양·환경 관측 위성 천리안 2B호는 내년 말 발사한다.
최인준 기자(p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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