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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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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다양한 여가지원 제도 및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독려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데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 및 지원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임직원의 여가 시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조정, 여가시간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임직원 모두에게 2주간의 휴가가 주어지는 ‘블록리브(Block Leave)’ 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한다.

또 제도적으로 확보된 여가시간을 보다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여행, 레포츠, 문화생활, 체력단련 시 발생하는 비용을 복지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외국어 학습 및 자격증 획득을 위한 교육비도 지원 중이다.

브누아 메슬레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사람존중 가치를 기반으로 직원들이 충분한 여가시간을 갖고 일과 삶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제도 실시일보다 약 2년 앞당겨 임신부 단축 근무제를 실시, 단축 근무 적용기간도 전 기간으로 확대해 적용하는 등 여성 직원의 쾌적한 근무 환경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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